요즘은 너무나 회사일이 바빠서 하루하루 회사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쉬기 바쁜 일상의 연속입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편인데요.

자취 생활 할때 온갖 걱정. 근심. 불안을 혼자 감당하다보니, 한두잔씩 하던게 습관이된 모양입니다.

결혼 후에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절대로 다음날 영향이 없는 선에서 집에서 조용하게...

주량 안에서만 마시는 편이기는 한데

와이프는 영 마음에 안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퇴근해서 한잔하는데..

와이프가 스케치북에 쓱쓱.. 그리며 저에게 보여준 그림입니다.

뭔가 공익 캠페인 느낌도 나고 ㅋㅋ


절 걱정해주는 와이프가 고맙네요.

아무튼 요새는 너무나 바빠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