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찬입니다.

벌써 다낭 여행 갔다온지 2주나 흘렀네요.

원래 계획은 여행의 감흥이 생생히 살아 있을때 폭풍(?)같이 여행 후기와 정보를

올리려고 하였으나 복귀한 뒤로 총 9일 간의 (주말 4일 + 주중 5일) 휴식으로 인한

휴유증으로 꽤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주는 휴가 중 밀린 회사 업무에 더해서, 웬지 모를 속의 불편함으로 계속 기진맥진하면서

(누군가는 속이 불편한 이유가 물갈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녔고,

< 미꽝, 그래도 처음에는 음식 적응은 할만하다 생각했었다 >


둘째주부터는 그나마 조금 적응되서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2주나 흘렀네요.

일상 생활에 적응하고나니 벌써 머리 속에는 다낭에 언제 갔다왔나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아직 생생하게 살아 있네요.


<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라우 맥주를 마실때가 좋았다 ㅠ >


아마 요즘 베트남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운 날씨을 꼭 감안하셔야할 거에요.

그래도 언제나 여행은 많은 추억을 남기니까...


너무 무리한 계획만 안 세우면 충분히 좋은 여행이 될거에요 ^^

그럼, 다들 즐거운 베트남 여행 계획 세우시길..

후기와 정보는 다음에.. ㅋㅋ

(이놈의 게으름.. 쿨럭쿨럭)


< 호이안 리조트에서 찍은 발사진.. 웬지 화장품 광고같이 찍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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