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다가 마무리 짓지 못한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ㅠ 아직도 잘 정리가 안됐지만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이찬입니다.

드디어 4박 5일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마지막 날 입니다. 다행히 비행기 출발시간이 저녁이어서 하루을 알차게 다 쓸 수 있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라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아침에는 와이프가 찾은 카페로 찾아 갔습니다.

1. 신산리 마을 카페

이름 그대로 정말 순수 담백하게 신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신산리는 다소 방문객들의 흔적이 적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좀 숙소에서 빨리 나오는 편이라서 9시 전쯤 도착을 했는데 아직 카페가 오픈하기 전이라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근처 구경을 했습니다. 주변에 슈퍼가 있는데, 슈퍼에서 키우시는 강아지가 반기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 신산리 마을 카페 개인적으로 분위기나 인테리어 넘 좋았습니다. 조용하기도 하지만 다채롭고 아기자기했어요.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커피과 아이스크림 모두 괜찮았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그 다음으로 용눈이 오름으로 갔습니다.

2. 용눈이 오름 


용눈이 오름은 저는 이전에 친구랑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오르기도 쉽고 주변 풍경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와이프에게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첫 날 갔던 노꼬메 오름보다 난이도는 조금 쉬운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노꼬메 오름과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총 1시간 정도 오름에 올라갔다 내려와 한라봉 쥬스를 한 병 샀습니다. 4,000원에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3. 돌카롱

다음 코스로 돌카롱을 사러 갑니다. 돌카롱은 제주도에 2개 지점이 있는데, 저희는 본점으로 가서 돌카롱 1 box를 사 가지고, (유채꽃 향 맛) 주차장 근처에서 한 개씩 맛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마카롱을 좋아합니다. 와이프 말로는 이 돌카롱이 제일 맛있었데요... ㅋㅋ

돌카롱이라고 하는 이유는 마카롱 꼬끄 표면은 보통 매끄러운데 이 돌카롱은 표면이 현무암처럼 생겼습니다. 표면도 거칠고 꺼끌꺼끌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디저트는 별로 안 좋아해서 한 개만~ 먹어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4. 김만복 김밥

이제 점심을 먹으러 근처 김만복 김밥을 찾아갔습니다. Take out 뿐이 안 되는 곳이어서 김밥과 주먹밥을 하나씩 사서 차 안에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주먹밥 안에는 계란이 들어 있는데 버터 향이 나면서 전복 내장 맛도 나고 넘 맛있었습니다. 김밥 천국 정도 생각하고 먹었는데 든든하니 의외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5. 이호테우 해변

이제 마지막 일정인 이호테우 해변으로 갑니다. 이호테우 해변은 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잠깐 시간이 남았을 때 가보기 괜찮은 곳 같습니다.

이호테우 해변은 협재 해수욕장보다는 좀 더 동해바다 같은 느낌이랄까...... 아니, 남자학생들이 떼 지어 놀다가는 것을 보면 서해 바다 느낌인가...... 뭐 그렇습니다 ㅋㅋ

제주도는 각 해변마다 특색도 다르고,  바다 색도 다르니, 각자의 스케쥴과 동선 그리고 취향 따라 바다도 구경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이호테우 해변의 트랜드마크는 목마 두 개~!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찍고 바람 한 번 쐬며 제주도와 인사하며 떠납니다.
바이바이~ 제주~ 또 올게~! 제주서 살고 싶다~^^*

이만 저희 부부의 제주도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여행기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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